“학생들에 행복 바이러스 선물” 안성署 생활지도 특별지원 캠페인

안성경찰서는 지난 10일 죽산중학교 삼거리에서 김준철 서장과 직원, 생활안전협의회, 어머니 방범대·폴리스, 교사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지도 특별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핸드크림 100개와 형광펜 500개 등 선물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 1천매를 전달하면서 학생의 본분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준철 서장은 “폭력과 비행 청소년이 없는 건전한 학교생활은 밝은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라며 “행복 바이러스가 학생 모두에게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경찰서는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학내 ‘학생상담실’을 설치, 학교전담 경찰관들을 배치해 학생들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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