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남한강 자전거길 방문객 50만명 돌파

양평군 남한강 자전거길 이용객이 개설 5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양평군은 지난 26일 남한강 자전거길 방문객으로 박종명씨(32ㆍ인천시 계양구)를 맞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인 박종명 씨에게는 환영 꽃다발과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용품임 자전거 헬멧이 증정됐다.

박종명씨는 “평소 자전거 타기를 좋아해 전국 방방곳곳을 자전거를 타며 즐기고 있다”며 “이 가운데 양평 남한강 자전거길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다음달 11일 남한강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사진설명-김선교 양평군수가 남한강 자전거길 50만명째 방문객인 박종명씨(오른쪽)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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