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모범운전자회 한마음체육대회가 24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택모범운전자회(회장 안차섭) 주관으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김광호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오택영 평택시부시장, 이석권 평택경찰서장 및 평택·용인·오산·화성·안성시 등 경기남부권 모범운전자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모범운전자 회원에 대한 표창식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평택모범운전자회 소속 장종도·박태규, 송탄모범운전자회 송하선·장순기씨가 각각 평택시장 표창을 받은 데 이어 평택모범운전자회 소속 김춘배·백현섭씨와 송탄모범운전자회 소속 박현이·김경남씨가 각각 평택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개최된 한마음체육대회는 축구와 족구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열려 모범운전자회 회원 상호 간 화합과 단합의 장이 되었으며 지속적인 봉사를 다짐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택영 평택부시장은 “시민의 생명보호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경기남부 모범운전자회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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