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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노인요양원 화재 위험성 알리다

승인 2013-04-22 11:04
강인묵 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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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홍진영)는 19일 화성시 향남읍 갈천리 소재 은혜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계자의 적극적인 소방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요양원 관계자 및 이용 어르신 50여명이 함께하여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 ▲평소 소방훈련의 방법 및 효과 ▲최근 요양원 화재 분석 ▲소화기 등 사용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노인요양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피난·대피 훈련이 꼭 필요한 이유이다.”고 전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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