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5060세대를 위한 지게차운전’ 교육생들 기능사 시험 전원 합격 ‘쾌거’

군포시는 ‘5060세대를 위한 지게차운전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최근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합격생들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35시간 동안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참여자 10명 모두가 성실히 교육을 수료한 후 지게차운전기능사 시험에 응시해 전원합격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게차운전 교육과정 수료생 전원이 다양한 규격의 지게차 운전자격을 갖춰 취업경쟁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이들이 100%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구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승식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에 위치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이 확장되면서 지게차운전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 맞춤형 인력 공급(취업지원)을 위해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며 “교육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 추가 개설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을 위한 취업지원 및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전개 중이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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