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이창무)는 15일 서내 3층 강당에서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어머니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현재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대상 범죄와 관련, 아동성폭력 근절을 위해 마련, 이창무 서장과 이경미 어머니폴리스단장 및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창무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며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은 아이들의 하교길 지도는 물론, 경찰과 함께 합동순찰 활동 등을 통해 아동범죄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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