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학교폭력멈춤예방 명예경찰 발대식 개최

남양주경찰서는 11일 오전 청사 내 3층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춤예방 명예경찰 학부모회’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창무 남양주경찰서장과 이석우 남양주시장, 이종명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곽동주 시 여성청소년과장, 이우정 학예회 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청소년선도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창무 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민ㆍ경ㆍ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남양주를 위해 노력하자”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학예회가 보다 전문화된 단체로 거듭나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학교폭력 멈춤예방 명예경찰 학부모회는 지난해 7월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 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범죄예방교실, 예방 캠페인, 청소년 선도 등 남양주경찰서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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