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교육청, 공정한 사회 위해 청렴 팔 걷었다

안성교육지원청이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사회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학교 교장과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안성교육’ 확산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이들은 미래 교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솔선수범을 통한 부정부패 없는 밝은 미래 사회를 조성하는 데 상호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국민의 모범이 될 것과 신뢰받는 공직 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천명했다.

이들은 ▲청렴 길잡이로 국가 청렴도 향상▲알선ㆍ청탁 근절과 신뢰받는 공직문화조성▲금품ㆍ향응 근절▲직무관련 간섭배제와 소신 있는 업무 추진▲국민서비스 제공▲모범 공ㆍ사생활 솔선수범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안성교육가족으로서 맡은 바 책무에 소홀함 없이 근무에 열중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통한 청렴 문화 확산에 모두 앞장서기로 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무한한 청렴 실천 노력이 깨끗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된다”며“이 자리에 모인 모든분들은 클린 혁신 안성교육 홍보와 실현에 모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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