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은 최근 인삼쌀맥주갤러리에서 뿌리홍삼 1t을 중국 광동성 수출선적에 싣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8월 김포파주인삼농협이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광동본초약업 유한공사와 5년간 맺은 수출업무협약에 따라 계약물량 30t 중 첫 물량으로 1t 규모의 뿌리삼을 선적했다.
중국광동본초약업유한공사는 연간 매출규모 1천200억 원 규모의 제약 및 건강기능성 식품 등을 유통, 판매하는 중국 100대 기업에 속하는 대형 국영 기업체다. 김포파주인삼농협은 인삼 쌀맥주 관광육성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 4년간 인적·물적 투자를 통해 연간 1만 5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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