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최근 김포지역 신규교사와의 소통을 위한 ‘새내기 교사와의 공감토크 한마당’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새내기 교사와의 공감토크 한마당’에는 올 3월 이후 신규 발령을 받은 초·중교 교사 68명이 참석, ▲학교적응 소감 ▲교직업무 수행의 어려움 ▲학생·학부모와의 행복한 관계 맺기 ▲새내기 교사를 위한 지원 건의 등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정인 대곶초교 교사(23)는 “학생들이 거리가 멀어 통학하기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스쿨버스를 마련해줘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이 건의한 멘토링제도 활성화, 신규교사를 위한 행정업무지원 매뉴얼 보급, 학부모와의 관계 맺기, 학생들의 생활지도, 좋은 수업에 대한 연수 마련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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