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초·중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3일 관내 초·중학교 교감, 기초학력 담당자, 지도교사 등 130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이화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임연구위원의 ‘기초학력 지도·지원 시스템 구축과 운영’ 강의에 이어 학력향상을 위한 운영사례 발표 및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실천과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등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주섭 교육장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교사의 마인드와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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