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열린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구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원을 찾는 에너지원으로 사람과 숲이 상생하고 공존하는 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계획적인 산림자원을 조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전체 면적의 83%가 산림인 가평군의 지형특성을 고려한 산림자원 보호와 자원화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녹색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는 터전을 다져나가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한편, 군은 풍부한 녹색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 및 성장 동력화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오는 4월말까지 51ha에 13만5천600 그루의 각종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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