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공·사립 유치원의 교육과정운영을 검토하고 인성교육 위주의 교육 커리큘럼 제고를 위한 컨설팅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위해 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전공 컨설팅 위원 8명으로 지원단을 구성,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오는 9일까지 유치원교육과정운영계획서 126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종명 교육장은 “유아의 발달을 강조하며 3년 후면 자동으로 익힐 학습내용을 3년 먼저 시작해 바른 인성을 가진 행복한 어린이를 기를 수 있는 계획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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