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3일 대회의실에서 김형석 교수장을 비롯해 박정근 학습지원과장, 관내 초ㆍ중ㆍ고교 배움터 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배움터 지킴이들에게 학생보호인력운영의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생활지도 방법 및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유해환경에 노출된 학생들을 위해 관내 각ㆍ급 학교에서 퇴직 경찰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저명인사로 배움터 지킴이를 선발, 등ㆍ하교 시간은 물론 방과 후 시간에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과 학생보호 및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학교폭력 제로화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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