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2일부터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계도기간을 통해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관내 공원지역 및 등산로 자전거도로 등에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전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쓰레기를 무단 소각하는 행위 등을 적발해 3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와 함께 군은 쓰레기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개조 6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 관내 주요관광 행락지를 비롯해 공동주택, 도로변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활용, 24시간 상시단속활동을 펼친다.
특히 군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기동순찰대 등 11개 유관기관 단체 960여명이 관내 도로변, 하천변 등 청소취약지역 37km구간에 대한 담당구역을 선정, 연중 청결활동을 전개하는 크린피아(Cleanpia)구축,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향상시켜 지구환경을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군은 종량제 규격봉투 외에 검정색 비닐봉지 등으로 버리거나 가연성 및 불연성, 음식물 쓰레기 혼용배출, 무단소각행위 등에 대해 주ㆍ야간에 걸쳐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청결한 환경조성과 음식물 종량제 실천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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