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초등학교, 일본을 배우는 기회 제공

가평초등학교(교장: 서명숙)가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모국 교육을 통한 학교적응활동을 지원하고, 친구들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방과 후 일본어 교육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초등학교는 올해 한국어와 일본어를 담당하고 있는 카마타 치카코 원어민 강사를 초빙,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학년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4학년부터 고학년은 수, 금요일 방과 후 교육을 통해 생활일본어 지도와 함께 일본 동요의 문화 이해 및 말하기 등 재미있고 창의적인 수업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원어민 강사 카마타 치카코 교사의 적극적인 지도교육으로 다문화가정학부모들에게 국제 이해교육을 비롯해 한국문화 상담활동지원을 위한 연수 및 방학기간을 이용한 교육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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