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현군 등 8명에 각 83만여원 지급
동두천시는 29일 시장실에서 통장자녀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동두천고등학교 1학년 조나현 군 등 8명의 학생들을 대신해 학부모인 통장들이 받았다.
통장자녀 장학금은‘동두천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조례’에 의해 통장으로 2년 이상 근속한 자의 자녀로서 성적 우수자 및 기능, 체육, 예능에 소질이 뛰어난 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은 2013년 상반기 성적 우수자 및 전국대회 출전자 8명이 선정됐으며 1인당 1,2분기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전액인 83만3천520원이 지급됐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 시장은“통장 자녀들이 더욱 더 학업에 열중해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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