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이장단 초청 간담회 ‘봄철 화재예방에 만전’

송탄소방서가 봄철 급증하는 산불 화재와 각종 재난 발생을 막기위해 이장단을 초청 간담회를 갖는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7일 송탄소방서는 평택 북부지역 4개면 이장단 대표 11명을 초청해 각 지역 방송시설을 이용, 봄철 산불화재와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방송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최종환 서장은 “최근 포항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하는데 어려움도 많았고, 복구하는데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갔다”며 “참석한 이장들의 노력이 산불예방을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는 만큼 감시자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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