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도시 가평건설 혼신 열심히 일하는 군수될 터”

김봉현 前민주당 가평·양평위원장, 군수보선 출사표

김봉현 전 민주통합당 가평ㆍ양평지구당위원장이 가평군수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27일 오전 가평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4년 동안 민주당을 위한 꾸준한 당원활동을 바탕으로 젊은 도시 가평건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정부의 각종 규제로 지역 발전에 어려움을 겪는 가평군을 젊은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람에 대한 투자 방안을 마련하고, 찾아오고 살고 싶은 도시건설을 도모하고자 임신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엄마 꾸러미 지급을 하는 한편 출산장려금, 보육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힐링 문화타운 건설을 위해 둘레길 및 아토피 치유센터, 예술인 마을 조성 등 친환경 관광자원과 역세권이 연계된 문화공간을 마련하겠다” 고 약속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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