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21일 홍보관, 무료공연, 스폰서관광, 사은품제공 등 기만상술로부터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소비자정보센터 주관으로 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소비자정보센터와 민간소비자단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악덕기만상술 피해사례와 점점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전화사기)수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 됐다.
시는 이날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피해예방 및 구제를 위한 소비자정보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악덕업자들의 상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교육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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