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원장 윤종오)은 21일 보훈교육연구원 보훈실무심화과정 참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가졌다.
이날 보훈실무심화과정 교육생들은 이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 후 합동안장식을 참관하고 교육생 대표로 나선 강대원 주무관이 국가유공자 영현 앞에 헌화하면서 나라사랑에 대한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
교육생들은 이어 묘역 정화활동에 참여 한 후 새터민 강사로부터 ‘북한의 현실과 대한민국의 미래’란 주제로 나라사랑 안보강연을 경청하기도 했다.
윤종오 이천호국원장은 “교육생들이 다시금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보훈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