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4대 척결 켐페인벌여

화성서부경찰서생활질서는 21일 오전 남양초등학교 앞에서 4대악 척결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근절이라는 4대악의 척결의 일환으로 교통관리계에서는 학생들의 교통안전 예방 및 확보를 위해, 여성청소년계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생활질서계에서는 기초질서 확립 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근절 및 자정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이는 경찰관들을 관심 깊게 바라보고 4대악 근절에 관한 홍보물을 받아가며 함께 4대악을 근절하겠다며 다짐하기도 했다.

윤외출 서장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 아동의 보호는 온 경찰이 관심을 기울여야할 중요업무이다. 4대악 근절을 위해 경찰 내부에서 기능을 막론하고 협업을 하여야한다”고 말했고 캠페인에 참여한 질서계 이미영 경사는 “주민들을 직접만나 4대악 근절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니 효과가 좋은 것같다, 앞으로 이런 식의 합동 캠페인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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