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김광석)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아동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장애 아동 양육시설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보호육성을 위해 ‘119와 함께하는 【꿈】 동행 프로젝트 시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가평군소방서는 회의실에서 가평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주소망지역아동센터, 설악지역아동센터, 작은행복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4곳의 지역아동센터와 가평소방서 119구조대, 가평 119안전센터, 수난구조대, 하면 119안전센터가 참여하는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소방서는 이날 체결식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사전업무협의를 통해 소방과학교실 각종 안전체험장 운영을 비롯해 소외아동과 소방관과의 1대1 멘토링제를 운영, 아동들의 말과 마음을 보듬는 눈높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성숙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후견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소방서는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참여로 소방의 이미지를 향상시킨 직원을 유공직원으로 선발, 인사우대는 물론 표창과 선지지견학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