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署-이천商議 MOU
퇴직 경찰이 관련 업계에 재 취업 할 수 있는 발판이 구축됐다.
이천경찰서는 19일 퇴직 경찰관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천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이천서 재직 중 퇴직한 경찰관에 대해 재취업을 알선, 퇴직 후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퇴직경찰관 중 취업 희망자가 관련 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공유하는 등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쌓는데 힘을 모은다.
이경순 서장은 “이번 협약이 퇴직경찰관의 경력과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차원에서도 일자리 창출의 견인이 되었으면 한다”말했다.
신현익 이천상의 회장은 “ 30년 이상 근무한 퇴직경찰관들의 경험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내에 적극 홍보할 것이며 이는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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