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과 성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평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남현우 서장과 양평소방서와 양평군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민ㆍ경 협력방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공약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 및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남 서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을 위해 양평군과 공동으로 방범용 CC-TV 89대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10대 등 99대를 상반기에 신규 설치하고 후미진 주택가 골목길 등에 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범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범죄자들의 은신ㆍ도피처로 활용될 가능성이 농후한 공가와 폐가 등지를 민ㆍ경이 공동으로 순찰, 위험요소를 파악해 범죄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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