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연하초교, 동아리 활동을 통한 밝은 학교문화조성

가평군 연하초등학교(교장 경원형)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관심과 흥미를 통해 학생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동아리 부서를 조직,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혁신학교인 연하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강아지사육을 위한 강쥐동아리를 비롯해 노래중심의 드림걸즈, 통기타싸이어박스, 사진찍기러브포토, POP손글씨, 스킬자수모임스사모 등 7개 동아리부서를 조직하고, 지난15일 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일상생활 을 통해 특기와 적성에 맞는 학생들이 학년별 및 남ㆍ여 학생의 구분 없이 부서를 조직하고, 부서명을 만들어 매주 금요일 방과 후를 비롯해 평일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 특기와 적성에 맞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학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선후배간 공동 관심부분을 심도 있게 의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학년이 끝나는 연말을 이용 동아리 활동 발표회를 열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혁신학교에 부합하는 밝은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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