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이 13일 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신입생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친환경농업과와 생활농업과, 농업마케팅과 등 3개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124명이 입학식과 함께 배움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조병돈 학장(이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농업기술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천농업생명대학을 열게 됐다”면서 “124명의 입학생 모두가 1년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의 영광과 함께 이천농업의 선도적인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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