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과 19일 신천변, 원터공원 등에 20대 설치
동두천시 보건소는 모기 등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18일과 19일 주공4·5단지 앞 철도변 완충녹지, 신천변, 산업단지 원터 공원, 소요산 등에 해충 포충기 20대를 설치한다.
해충포충기는 자외선 광촉매를 이용한 미량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날벌레 등의 유해 해충을 유인 포획하여 내부에서 분쇄·살충한 후 해충 잔해를 자동으로 배출시키는 시스템으로 환경오염이 전혀 없어 말라리아퇴치사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중심으로 설치된 34대의 해충포충기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연막소독을 줄이는 대신 연무 및 포충기와 같은 친환경적인 물리적 방제기구를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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