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박달·석수하수종말처리장 위탁업체 선정 의혹 수사와 관련.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최 시장은 12일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2만 시민과 1천700여 공직자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더 잘하고, 더 철저하고, 더 투명하게 시정을 펴는 반면교사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스마트 창조 도시, 국철 1호선 지하화사업, FC안양 개막전 등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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