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주민들이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 사랑방으로 활용

가평군이 주민과 밀착된 보건서비스를 제공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건강사랑방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1월 마을 회관을 이용, 각종 질병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2회 이상 고혈압, 당뇨병 예방 및 관절염 통증감소를 위해, 세라밴드운동 및 타이치 건강 체조 등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사랑방에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보건진료소장을 비롯해 보건소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 지속적인 지도와 관심으로 각종질병을 사전 예방하는 건강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건강사랑방을 운영하는 진료소장 및 강사진들은 주민들의 대소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상부상조의 기풍을 확산하며 보건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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