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내 집행 대상액 중 60% 집행계획
동두천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3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균형집행 대상액 1천807억원 중 60%를 상반기내 집행할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김성년 부시장을 단장으로 균형집행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는 시는 매주 간부회의시 부서별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1억원 이상 주요사업 152건(1천719억원)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균형집행 추진실적과 집행실적이 저조한 사업의 부진원인을 파악해 제고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균형집행 추진에 따른 우수사례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등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2012년도에 균형집행 최우수 자치단체로서의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에도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홍현섭 기획감사실장은 “상반기내에 균형집행 대상액 중 60%를 집행해 하반기에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관행을 개선하고 세수확충에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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