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署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T/F팀 발족

월1회 ‘학교방문의 날’ 정해 순찰, 단속, 계도 등 활동강화

 동두천경찰서(서장 신동호)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T/F팀을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동두천서는 이날 4대악 근절을 위한 기능별 추진사항 회의를 갖고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월1회 ‘학교방문의 날’을 정하고 등, 하굣길 순찰을 확대하는 한편, 첩보 수집, 단속, 계도를 통한 불량식품 척결 에 나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신 서장은 “사회 안전을 위한 4대 사회악 척결은 국민들의 요구”라며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동호서장은 이날 오전 동두천소방서를 방문, 강의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소방관으로서 4대악 근절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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