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4대악 근절 및 학교폭력 예방에 전력 다해

가평경찰서(서장 진정무)가 새 학기를 맞아 성폭력을 비롯해 가정폭력과 학교 폭력 불량식품 등 4대사회 악 근절을 통해 아동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 없는 고장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 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4일 회의실에서 진정무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파출소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근절을 위한 추진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일 가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ㆍ급 학교 학부모 총회에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을 참석토록 해 학기 초 예상되는 학교폭력의 유형별 사례위주의 설명과 성범죄예방을 위해 학교는 물론 교사, 학부모 등의 관심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찰서는 3월을 학교폭력 예방의 달로 선정하고 학급학교 학부모총회에 참석, 학교폭력 및 성폭력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자율방범대를 비롯해 어머니 폴리스 등 협력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등ㆍ하교 길은 물론 우범지역 순찰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범죄발생 분위기를 사전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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