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남양주시지부-사회봉사명령자 농가실익 창출 기여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5일 서울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자 등과 함께 지난 2월 폭설로 말미암은 비닐하우스 피해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40명의 참석자는 진건읍 신월리 박주엽씨 등 4개 농가에서 4개조로 나눠 일손이 많이 드는 폐비닐하우스 수거 및 무너진 하우스 축대 제거작업을 시행했다.
허정덕 남양주시지부장은 “피해농가를 위해 농협 직원들과 사회봉사명령자들이 열심히 일손을 도와 드려 농가에 많은 도움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남양주시지부는 앞으로 피해농가 돕기에 사회봉사명령자 8천여 명을 동원할 예정으로 4억여 원의 농가 실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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