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청렴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전 직원이 청렴ㆍ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일본인 다치가와 씨를 위기의 순간에 응급처치를 해줘 건강한 모습을 되찾도록 도와주며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송혁준, 조은경 구급대원에게 군포소방서장 표창 및 부상품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을 위해 초빙된 정현우 강사는 “유쾌한 힐링과 마음관리”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청렴?친절에 대해 교육을 하였으며, “움직이면 마음은 따라온다, 보는 관점을 넓혀라” 등 가슴에 와 닿는 명언들을 쏟아내며 재미와 웃음을 통해 직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정준 서장은 “최근 순직사고 등 무거운 분위기에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많아 걱정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오랜만에 실컷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렸다”며, “힐링 교육을 해준 정현우 강사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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