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귀차니즘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씻기 싫은건 마찬가지?"

'이종석 귀차니즘'이 누리꾼들의 '폭풍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지난 2일 이종석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나 오늘 죽다 살아났다. 아, 담 왔어. 아고 죽겠다. 샤워해야 되는데 귀찮다. 그냥 잘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깔끔한 흰색 티셔츠를 입고 각양각색 팔찌로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특히 그는 브이를 그린 손가락으로 눈 꼬리를 올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종석 귀차니즘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귀차니즘 패션센스 대박", "이종석 귀차니즘 샤워 안해도 깔끔한데?", "이종석 귀차니즘 훈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QTV '리얼메이트 인 호주' 촬영을 위해 호주에서 머물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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