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하하의 실제 키가 공개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나 vs 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중 '건강 관리왕'을 가리기 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신체검사가 진행됐다.
신체검사에서 빠질 수 없는 키와 몸무게 측정을 앞두고 하하는 "172cm가 넘어야 한다. 작년에 172.5cm 나왔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지난해 신체검사에서 172.5cm가 나왔고 "이거 꼭 내보내라"며 각 포털 사이트에 프로필 수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측정한 그의 키는 171.4cm였다. 이에 하하는 "어떻게 줄 수가 있냐"고 불만을 토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하하 실제 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하하 실제 키 171.4cm? 오히려 줄어 들다니 신기하네", "하하 실제 키 매년 줄어드는 것 아냐?", "하하 실제 키 그래도 생각보다 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