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낙석 산사태 등 재해와 주민생활주변에 발생되고 있는 각종 위험요인들로부터 주민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지역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3월말까지 직장인, 동호회, 직능단체 구성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모집 여가시간 또는 출ㆍ퇴근 시간 등을 이용, 안전 위해요소를 신고해 군민 재산과 생활안전을 지켜내는 첨병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안전부주의, 안전 불감증 등 군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과 안전생활화 실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막연한 불안감을 추방해 안전하고 안정된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한편 공동체의식을 형성하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신청자격은 주부, 택시운전자, 직장인, 자영업자 등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봉사단 홈페이지(www. safetyguard.kr)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안전모니터봉사단을 검색한 후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과 안전위험요소를 찾아내 위험상황에서 미리 대처 하도록 신고 및 제보활동을 통해 주민과 지역의 생활안전을 지켜가는 안전수호천사 역할을 하게 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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