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장례서비스 '평택농협연합장례식장' 문 활짝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품격있는 장례식장이 평택시 오성면 안화리에 들어섰다.

26일 안중농협을 비롯해 송탄농협, 팽성농협, 평택농협 등 4개 지역농협조합은 평택시 오성면 서동대로 2427의 28 일대 1만2천387㎡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천297㎡ 규모의 ‘농협연합장례식장’을 건설, 종합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협연합장례식장은 160㎡ 규모의 4개 분향실과 210㎡ 규모 2개, 265㎡ 규모 1개 등 모두 7개의 고급스러운 대형 분향실과 접객실, 넓고 쾌적한 로비, 깨끗하고 편리한 휴게 공간을 갖췄다.

또한, 정직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고객중심의 합리적인 상조시스템으로 운구에서 발인까지 토탈 장례서비스 제공은 물론 상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상주 휴게실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문상객들의 편의를 생각해 자연을 담은 쉼터와 250여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미처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상주를 위해 고인의 사진을 가져오면 1시간내에 영정 사진도 제작해 준다.

농협연합장례식장 관계자는 “음식류, 제물류 등은 엄선해 정찰제로 판매하는 등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친절하고 정직한 장례식장 운영으로 유족과 조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장례식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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