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교육연수원, 학교조리사 대상 웰빙조리 실무연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강치원)은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교 급식업무에 종사하는 조리사 80명을 대상으로 웰빙조리실무과정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조리가공법 이해, 식품위생관리, 떡 박물관 체험·실습 등 직무중심 강좌와 연수생의 정서 함양, 자기계발을 위한 음악 치유, 애니어그램, 버츄카드 프로그램 등 12강좌(26시간)로 구성됐다.

특히 애니어그램, 버츄카드 프로그램, 음악 치유 강좌를 신설해 업무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자신을 성찰할 기회를 마련했다.

강치원 원장은 “연수원의 비전인 ‘창조적·공동체적 인간상 모색’을 실현하고자 ‘입말과 글말’, ‘성찰과 치유’, ‘답사와 체험’ 관련 강좌를 개설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직무역량 향상과 성찰·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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