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복지 소통 화합을 위한 주민 복지시설 확충한다

가평군 마을회관을 비롯해 노인 회관, 경로당 등 지역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복지 환경을 조성, 주민 공동체 함양과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복지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총 13억원의 예산을 투입 가평읍 읍내4리 마을회관 등 4개소를 신축하는 한편 하면 대보1리 경로당 신축과 설악면 설곡리 경로당 등 6개소에 태양열 및 태양광, 지열 등을 이용한 신ㆍ재생에너지시설을 설치, 에너지 자립과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청평면 고성리 경로당 등 25개소의 화장실을 비롯해 보일러, 싱크대 등 각종편의시설 보수 및 교체작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안정된 삶을 영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군은 군 전체 인구의 19%이상을 차지하는 노인인구증가 및 초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실버 크린 환경사업을 통해 조성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활용 노인 체조교실, 발 마사지사업, 장수마을 조성 등 복지시설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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