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가평군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김용기 전 면장 경기도의회 의원출사표 던져

승인 2013-02-25 13:37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기자페이지

오는 4월 24일 가평군수 보궐선거가 확정됨에 따라 김성기 도의원의 군수출마로 가평군 제 1선거구(가평읍.북면) 도의원 보궐선거에 북면장과 설악 면장을 지낸 김용기씨(61)가 출사표를 던졌다.

김용기씨는 25일 오전10시 가평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4년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가평군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은 물론 예산확보 등과 군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기도정에 반영하는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며 출마소신을 밝혔다.

특히 “산림 농업과장을 비롯해 북면ㆍ설악면장 등 34년간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가평군의 지역특성을 살려 관광가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농업을 관광과 접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새누리당 당원으로 몇몇 후보자들이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공천에 탈락하면 출마를 포기하겠냐 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년퇴임 후 새누리당에 입당해 당과 군민을 위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공천의 가능성이 있다” 며 “만약에 공천에 탈락되더라도 부족한 능력과 소신을 인정해 깨끗이 승복하고 공천후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당당한 경쟁의지를 밝혔다.

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