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누구나 측정 및 상담 가능
동두천시 보건소는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손꼽히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고혈압∙당뇨관리실’을 연중 운영(공휴일 제외)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는‘고혈압∙당뇨관리실’은 관리실에 상주하고 있는 간호사로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제팔 보건소장은“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역주민이 자기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건강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3층에 있는 지역보건팀(860-3386,3420~3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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