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상임이사 없이 3월 출범 가능성 커져

3월에 출범 예정인 군포문화재단이 시의회의 임명동의안 부결에 따라 상임이사 없이 출범하게 됐다.

19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제190회 임시회에서 군포문화재단 상임이사 임명동의안이 제적인원수 7명 중 찬성 2명, 반대 5명으로 부결함에 따라 다음 달 4일 출범하는 군포문화재단이 업무를 총괄하는 상임이사 없이 시작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회기에 문화재단 상임이사 임명동의안을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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