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다가오는 해빙기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자원재활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다음달 29일까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단속기간으로 설정 환경과장을 반장으로 65명의 단속반을 편성 관내 강과 하천, 산과 계곡,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대형폐기물 무단 투기 및 소각행위 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군은 주민 청결의식과 경각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각급 기관 단체 및 학교 군부대,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마을방송과 현수막 등을 이용한 홍보 및 계도활동 전개하는 한편, 공동주택 주변, 도로변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24시간 감시활동을 펼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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