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8일 한국 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활동 등 4개 부문을 평가한 영역에서 안성시가 경영활동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경쟁력 창출활동과 경영프로세스를 측정, 안성시가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효율이 타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민선 5기 황 시장이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격적인 행정 추진으로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친절·청렴·현장 행정을 내실있게 추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황 시장의 경제도시 지향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기업인의 우수한 경영활동을 이끌어 기업제품 설명회를 통한 판매 등을 이끌어 내 지역경제 활성화 등 행정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 시장은 “시 재정상 열악한 경영 자원에도 불구하고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해준 전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수도권 제일의 경제도시, 누구나 믿고 사는 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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