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청년회의소(회장:신종균)는 지난 17일 사무국 회의실에서 오정열 가평JC특우회장을 비롯해 역대회장 회장단 분과위원장 회원 부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차 정기총회 및 2013년도 사업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해 온 사업 및 수지 결산 승인을 비롯해 올해 시행할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안 승인, 임명직임원 선출, 우호JC결연승인, 가평JC회장배 직장인 동호회축구대회 개최의 건등 8개 의안을 심의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JCL Taiwan - 금산JC 등 국제 JC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및 정보를 공유하고 동인천 JC와 자매결연 을 맺어 공통사업을 모색하는 등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상 구현 및 내실 있는 JC조직을 활용 명실상부한 청년지도자 단체로 거듭날 것 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를 통한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체력강화는 물론 지역사회발전과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청년상구현을 위해 관내 직장인 및 동호회가 참여하는 축구대회를 비롯해 자매부대와 체육대회 북 부권 한마음 가족체전 구리ㆍ남양주ㆍ양평ㆍ 포천 JC합동월례회 특우회 현역합동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신종균 회장은 이날 총회를 통해 “젊음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가평청년회의소” 란 슬로건으로 34년의 역사를 발판삼아 창조와 도전정신을 승화시키고 회원이 참여하는 분과 위원회의 능력 배양 및 자기능력 개발의 기회제공을 위해 박대진 총무 이사를 비롯해 용경석 체육활동분과위원장 등 11개 분과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적극적 참여와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청년단체가 될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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