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우려 대상자 발굴, 카드신청 독려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지난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저소득 기초수급자 및 한 부모가족 초, 중, 고 학생 중 아동급식 미 신청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카드신청을 독려하는 등 G-Dream 카드 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G-Dream 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만18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에게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식당 및 편의점에서 1일 6,000원 한도 내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결식 아동급식사업이다.
카드발급대상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 발급받은 뒤 가맹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G-Dream 카드로 결재를 하면 결재된 금액의 수수료1.8%를 공제한 후 다음날 가맹주 통장으로 입금 된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G-Dream 카드 가맹점을 늘려나가기 위해 관내 식당을 방문하며 아동급식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동참을 권유하고 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갈수록 경제가 어려워져서 표면적으로 보여 지는 것보다 실제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동이 더 많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요즘, 결식하는 아동이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널리 홍보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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