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안양-안산시 잇달아 탐방

동두천시는 13일 지역안전을 책임질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안양시와 안산시를 잇달아 방문해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 공무원과 경찰서 담당자 등 10명은 안양시와 안산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하고 통합관제센터의 설치목적과 기능, 시설 등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기능별 CCTV 모니터링 현황, 상황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탐방했다.

류범상 공보전산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사업추진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중앙로 두드림 희망센터 1층에 1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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