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LH평택직할사업단

어려운 아파트 입주민에 쌀 선물

평택직할사업단은 설 명절을 맞아 최근 LH평택소사벌 휴먼시아 1·2단지에 입주한 거주자 중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 전달식은 지난해에 이어 명절을 맞은 LH아파트 입주민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뜻깊은 시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파트 건설에 참여한 (주)강 레미콘·아스콘, 경기남부 레미콘조합도 동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종곤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는 사업지구 내 학교의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학생에게도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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